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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조엥 보고 온 날 ♥ | 민조엥 팬밋업

본론부터 바로 작성하겠다.고등학생 시절부터 좋아해 온 유튜버인 '민조엥'을 보고 왔다 !그것도 무려 팬밋업 당첨자로써 🤭*헷갈릴까봐 말하자면 당첨자 아니어도 보러가는 게 가능했다 ! 실제로도 그런 분들이 꽤 계셨고 ·ᴗ·06/21사실 한 번에 당첨된 건 아니었다.처음 팬밋업에 응모했을 땐 떨어졌는데, 초기 당첨자 중 4명이 연락이 되지 않아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받겠다고 하셔 서둘러 응모한 게 성공했다.참 신기하지.. 난 원래 1시면 자는 사람인데 그날따라 새벽까지 인스타를 보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. 스토리 더 올라온 게 없나 하고 새로고침을 했는데..민조엥님 스토리가 올라와 있었다 !그리고 확인하기 전부터 직감적으로 저게 추가 응모자를 모집하는 스토리라는 걸 알았다.그래서 스토리가 올라온 지 24초만에..

일기 2025.06.25

가끔은 즉흥적인 게 좋다

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땐 한 달에 일어난 사건들을 한데 모아서 쓰려고 했는데,즐거운 일들은 바로바로 기록해야 나중에도 자세히 기억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앞으론 행복한 일이 있을 때마다 바로 글을 쓸 거야일주일만에 정원이를 만났다.사실 장거리 커플에겐 일주일 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..다음 주가 기말고사 기간인지라 카페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, 일주일에 한 번 보는 장거리 커플에겐 그럴 여유 따위 없지.무조건 놀아야겠다고 마음을 바꿨다.원랜 성안길에서 만나 홈플러스에서 체리를 산 뒤,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할 계획이었는데...막상 만나고 봤더니 내 화장이 너무 잘 됐고.. 오늘 차림새가 마음에 들고.. 정원인 늘 그렇듯이 귀엽고.. 해서 냅다 네컷사진을 찍었다.사진을 찍고 마트에 가니 또 그냥 이유 없이..

일기 2025.06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