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강하고 현생 사느라 바빠서 뒤늦게 쓰게 된 브리즈번 일기 2탄ㅠㅠ다들 어떻게 지냈어?난 오티 주간인데도 과제가 많았기에 여유 없이 바쁘게 지냈었어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나면 시간을 잘 나누어서 여가 시간을 만들려고너희도 몸, 마음 다 잘 챙기면서 살아라이~?2/85일부터 7일까지는 브리즈번과 친밀감을 쌓아가는 단계였고, 8일부터 11일까지는 브리즈번에 애정이 생기던 단계였어물론 초반부도 아주 재미있고 즐거웠지만 중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브리즈번 생활에 익숙해졌었거든옷을 입을 때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, 화장을 하지 않아도 별 생각 하지 않게 되는 뭐 그런^.^뭐 한국에서도 그렇게 살 순 있겠지만 한국에서 가슴 파인 옷+반바지 차림으로 돌아다닌다면.. 무수한 시선을 받을 테니까;아무튼 8일엔 호주에 오면 ..